|
 |
|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6일 오전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5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를 마친 후 강당을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총선 필승’ 발언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야당이 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또한 정 장관의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퓨처라이프 포럼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 장관의 건배사 발언에 대해 “좀 잘못된 일”이라며 “본인도 잘못됐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도 “굳이 변명하자면 새누리당이란 말은 안했다”고 덧붙였다.
원유철 원내대표 역시 이날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선거의 주무장관으로서 여러 가지로 적절치 않은 표현이었다”며 정 장관의 발언을 지적했다.
김 대표와 마찬가지로 원 원내대표도 정 장관이 ‘총선 필승’ 발언을 “새누리당의 입장에서 한 것이 아니라 덕담하는 수준으로 했다고 얘기하더라”며 선긋기에 나섰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25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진행된 의원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이라는 건배사를 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켰다. 야당은 정 장관을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는 한편 정 장관을 해임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