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미투(#MeToo)운동’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체육계에서도 곧 미투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데 아직 체육계가 터지고 있지 않다”며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체육계의 성추행, 성폭행이 더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뭔가 들은 게 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제가 볼 때는 곧 터지기 시작할 것”이라며 “특히 여학생들의 합숙소는 잠재적인 성폭행의 장소”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특히 성폭행 관련 제보들이 꾸준히 있다”고 전하며 “체육계 미투 운동은 곧 터질 것으로 보인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관련 기사에는 “언론계도 있을 것(rla*******)”, “국회는 미투 안 나오나?(sal***********)”, “조*일보 성상납 사건은?(T*)”, “왜 꼭 미투가 나와야 문제가 제기 되냐? 법은 뭐하는 것인지. 제도는 뭐하는 것인지(tiff**)”, “안 그런 데가 어디 있겠나. 구석구석 다 있지(fr**)”, “미투 운동의 마지막은 언론이 될까, 재벌이 될까(바**)”, “체육계의 미투 폭로는 당연히 체육계의 권력체제와도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철산이**)”, “군대, 경찰, 의료계, 체육계, 대학원 반드시 나와야 할 곳. 안 그럼 안 바뀐다. 너무나 폐쇄적이기에(생각했다면****)”, “사회전반에 깔려있는 아주 고질적인 문제. 일반 작은 회사에서도 비일비재하다. 다 잡아내지는 못하더라도 미투가 확산되면 각성할 사람들 많은 듯(쪽빛**)” 등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