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1. [고발리포트] 2013 국감 중간결산, 국감 말말말!

지난 14일 시작된 국정감사가 어느덧 중반 레이스에 들어섰습니다. 역대 국정 감사 중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만큼 피감기관과 증인 수 역시 단연 최고를 자랑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국감 현장의 뉴스와 발언 역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주마간산 국감부터 황당 국감, 동문서답 국감까지. 이번 국감을 둘러싸고 다양한 별칭이 등장하는 가운데, 고발뉴스가 중간 결산을 ‘국감 말말말’ 형식으로 꾸며 봤습니다. 좌충우돌 국감 백태, 고발뉴스와 함께 살펴보시죠.


2. [뉴스초대석 사실은] 전교조 탄압, 논란의 진실은?

요즘 새누리당에서도 ‘악법’도 법이다 라며 압박을 하는 곳이 있죠? 바로 전교조인데요. 현재 전교조는 고용노동부의 노조설립 취소 최후통첩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에 오늘 [뉴스초대석 사실은]에서는 반가운 분을 모셨는데요. 바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님 이십니다. 악법을 강요하는 사회. 악법을 수용하면 과연 남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의문을 던지셨습니다. 더불어 오해와 색안경으로 덧칠된 전교조의 ‘진짜 사실’을 하나하나 짚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런데 전교조 사태를 지켜보며 드는 생각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권력자들의 ‘자신에 대한 관대함’입니다. 불과 몇 개월 전 독재자 전두환씨의 미납금 추징을 위해 친인척의 재산이라도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 거론되었죠. 그때 그분들 '위헌적이며 악법'이라며 큰 소리쳤던 모습이 문득문득 떠오르는 요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