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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감백신 2천500만명분 출하하는데 독감 유행할까지난 절기 코로나19 기세에 개인위생 철저히 관리하면서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없이 지나가

올해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국가출하승인 물량은 약 2천500만명분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물량이 접종 권장 기간인 10∼11월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오는 30일 국내 독감백신 제조 및 수입사 7개 업체를 대상으로 국가출하승인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은 백신, 보툴리눔 독소 제제, 혈장분획제제 등 생물 유래 의약품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 별로 국가가 제품의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설명회에서 국가출하승인 규정 주요 개정사항, 올해 독감백신 국가출하승인 계획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제조·수입사가 국가출하승인 신청과 동시에 품질시험을 할 수 있게 허용하고, 제조번호가 같지만 다른 날 수입할 경우 검정을 면제하는 등 신속한 출하를 위해 합리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동일한 최종원액으로 완제의약품을 연속적으로 제조하는 경우 두 번째 제조번호부터는 함량시험을 면제했다.

제조·수입사에 자주 보완 제출을 요청하는 상세 내용과 필요한 자료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불필요한 보완 과정을 줄여 업체가 출하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독감은 보통 메년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유행하는데, 지난 절기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가 철저해지면서 이례적으로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지 않고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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