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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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능한 국가 바꾸겠다더니 대한민국 침몰시키려 문창극 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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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16 23:58:39 조회: 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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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국가 바꾸겠다더니 대한민국 침몰시키려 문창극 임명?"
새정치연합 대학생위원회 논평내고 총리후보자 자진사퇴 촉구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대학생위원회는 16일 논평을 내고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하였다. 국민총생산 세계15위의 나라, G20 의장국, 그리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 낸 수많은 미사여구를 붙이던 대한민국은 침몰하는 뱃속에서 단 한명의 사람도 살려내지 못한 무능한 국가였다"고 운을 뗀후 "대통령께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노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다고, 국민들에게 다시금 믿어달라고 말해놓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각종 문제가 드러나며 이에 우리는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다"며 "'일제의 침탈이 야훼의 뜻이다' '조선민족이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여서 일본의 지배를 받았다' 일본 총리 아베의 입에서 나와도 분노를 참을 수 없는 발언을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내정자의 입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또 "대한민국 정부의 총리가 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조선총독부의 총리가 되겠다는 것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며 " 과거 발언과 칼럼을 보아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고 화합의 국정운영을 이끌 인물로서 부적절한 인사"라고 덧붙였다.
대학생위원회는 "국민정서와 먼 역사인식으로 가득 찬 사람이 국무총리가 된다면 1910년 조선이 일본에게 강제병합 당했던 그날의 수치보다 더한 수치로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것이며, 대한민국을 세월호처럼 침몰시키는 것과 진배없을 것"이라며 "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학생위원회는 전국의 20대 대학생의 목소리를 대변해서 정부에 총리 인선에 문제가 있음을 사과하고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8709 |
2014-06-16 23: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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