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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저상버스 국가보조금 유용 의혹 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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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17 09:04:16 조회: 8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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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저상버스 국가보조금 유용 의혹 제기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의 국가보조금 일부를 버스회사에서 유용했다며 전주 신성여객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전북지방경찰청에 지출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를 구매할 때 국가에서 50%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신성여객 차량의 일부 할부금 비율이 50%를 넘어갔다"고구 주장했다.
이어 노조 측은 "할부 저당액이 버스 출고가격에서 정부가 보조금을 뺀 값보다 많다는 것은 보조금을 버스를 구매하는 데 사용한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유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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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7 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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