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권분립은 정부와 국회, 그리고 사법부가 서로 제도적으로 견제함으로써 힘의 균형을 유지하라고 만든 자유민주주의의 기본골격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와 청와대를 견제하라고 뽑은 국회가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고 밀어붙이는 정책에 대해 국회의 수장인 국회의장의 견제성 발언은 반드시 필요한, 그리고 모든 국회의원은 이에 전적으로 동의해야 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도둑이 제발 저리다"는 것처럼 집권당인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이런 발언을
제지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본말이 바뀐 정신이상자적 행태라고 생각됩니다.신고 | 삭제
